안전문화운동 안동협의회 발족

어제 전략·중점과제 보고회

2013-09-24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을 비전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고용노동지청 등 5개 행정기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공공기관, 안동시새마을회 등 17개 민간단체 총 28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해 첫 회의를 열고 안전한 안동만들기 3대 전략과 9개 중점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출범식으로 시는 재난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및 정보공유,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 4대악 예방 중심인프라 구축, 민간중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등 9개 중점과제와 시민생활과 직결된 인적재난, 사회적 재난, 기타재난, 사회안전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안전문화운동 4개 분과위원회(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와 합동으로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