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선수 변신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계약

2013-10-01     연합뉴스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서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다.
 1일 로드FC에 따르면 윤형빈은 최근 로드FC측과 계약을 맺고, 개그맨 이승윤에 이어 두 번째 연예인 출신 격투기 선수가 됐다.
 그는 “대회 준비 기간부터 선수 옆에서 함께 생활해봤는데, 곁에서 보고 느낀 점이 많아 남자라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언젠가는 데뷔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꿈이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이번에 결심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