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관광객 24명 집단 식중독

2013-10-06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께 영덕에서 회를 먹고 안동으로 오던 관광객 24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안동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의 한 도매상회 직장 동료들로 이날 영덕에 갔다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안동으로 오던 중 구토와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영덕에서 회를 먹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가검물을 채취한 뒤 역학조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