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없는 경산 만들기 앞장

안문협 출범…공공·민관 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운동 전개

2013-10-06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경산시는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이하 경산시안문협)’를 출범했다.
 경산시안문협은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세영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와 민간단체 대표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경산시안문협은 생활속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 분과를 설치해 지역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안문협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지역의 안전을 책임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게된 김세영 경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경산시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재난 없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