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公,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수료식

2013-10-07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지난 6일 재직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해 우리나라 산업현장에 재직 중인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정착 및 생산적인 근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공단이 지원하는 제도다. 훈련은 포항지사와 협약을 맺은 경주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했으며 CNC선반실무, 굴삭기운전실무 2개 과정을 휴일인 일요일 6주간 실시, 지난 6일 47명의 훈련생이 수료했다.
 박찬섭 포항지사장은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지역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국내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줘 불법체류 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