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학가산온천 전 세계 전파 탄다

아리랑 TV 내달 28일 방영

2013-10-23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학가산온천이 세계 188개국에 방영되는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를 탄다.
 시에 따르면 아리랑TV 다큐멘터리 `In Frame’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명소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보고인 안동이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안동학가산온천이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대표 문화온천으로 소개된다는 것.
 이를 위해 아리랑TV에서 지난 21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집단인 `매그넘’ 작가(패트릭)와 TV다큐멘터리 제작팀(Production Company P.D 이승익) 6명이 방문해 온천전경, 입욕광경 및 인터뷰와 사진작업과 온천을 체험하며 촬영을 마쳤으며 내달 28일 오후 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학가산온천은 개장 초기부터 타 온천과 차별화 전략으로 `문화온천’ 슬로건을 표방하면서 그동안 라이브 연주회 45회와 사진전, 미술대회, 각종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현재 누적이용객 수가 283만명으로 내년 1월에는 300만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안동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