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세시풍속체험잔치 릴레이’내년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

2013-10-28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의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릴레이’ 사업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4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문화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소중한 문화재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릴레이’는 2014년 5월 단오부터 2015년 4월 초파일까지 모두 12가지의 세시풍속을 세시의례와 세시음식, 세시놀이를 참여자가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잔치형으로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군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대표 이영진)과 협력해 500년 전통마을인 매원마을에서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