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 사업단 선정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사업

2013-10-31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동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하는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이 최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경북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분야에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은 지역의 뛰어난 조리능력을 가진 60세이상 건강한 노인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 일반시장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 수익을 발생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이다.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뤄 지난해에는 2억36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켜 1인당 년 평균 7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지급했고 지난달 기준으로 2억23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