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명 시민들 영일만 해안가 누비며 건강 다졌다

2013-11-03     임성일기자

 

[경북도민일보 = 임성일기자]  푸르디푸르다. 햇살이 부서지는 가을 바다를 끼고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 아래 그보다 더 파란 물결이 넘실댄다. 파란색 안전지킴이 티셔츠를 입은 3000여명의 시민들이 영일만의 해안가를 누비며 장관을 연출했다. 2일 주말을 맞아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한 `제10회 안전지킴이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행사 이모저모를 화보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