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단풍 절정

2013-11-03     김성권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주요 등산로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뤄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11월 첫 주말인 지난 2일과 3일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해발987m)을 비롯한 나리분지, 내수전·석포 전망대 등 주요 등산로에는 절정을 맞은 단풍을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