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문화연맹, 부탄서 총회

2013-11-07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세계 탈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안동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부탄의 수도 팀부에서 오는 11~14일 `제4회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총회에는 태국, 중국, 인도, 프랑스 등의 탈 문화전문가와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 국가별 탈 문화 보전 방법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사물놀이, 부탄 전통 탈춤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