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무료 변리상담 제공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7일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특허청과 공익변리사협회 특허상담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종협 변리사를 초청, 경북지역의 지역지식재산 창출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경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대1 맞춤 상담으로 이뤄졌으며, 지역민들이 가진 지식재산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재권 권리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무료변리상담은 경제적·지역적 조건으로 양질의 변리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중소기업 및 시민들을 위해 특허출원, 등록, 분쟁 사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포항상공회의소 2층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상담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전화(054-274-55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