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법 대회 3연패

2013-11-12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제40회 경북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 및 우수지도자상 수상했다. 동양대는 제40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 간호학과 류한정 외 4명이 팀을 이룬 동양대 B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학생건강관리센터 정미애 선생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응급처치법의 기능과 지식을 인정받은 송종호(철도운전제어학과3년) 외 4명으로 구성된 동양대 A팀은 모범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동양대 학생건강관리센터 정미애 선생은 “응급상황은 우리 주위에서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며 “응급처치의 기본 지식만 가져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학생들이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