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상주통과해야’

김종태 의원, 예타조사 적극 추진

2013-12-01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김종태(상주) 국회의원이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노선에 `문경-상주-김천 구간’을 반영해 같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의 등 KTX 상주통과를 실현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최근 기획재정부 책임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관 등과 협의한 끝에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에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포함되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내용을 기획재정부에 수정 요청해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타당성조사 문제가 해결되면 정부 예산과 민간 자본 등이 활용돼 KTX가 건설, 중부내륙으로 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