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154→345kV 수전체제 전환

2007-02-27     경북도민일보
 
 
    
 
 
   27일 안정적 전력확보 위한 `수전식’ 가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7일 파이넥스 공장 준공과 고급강 생산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현재 154kV 에서 345kV로 수전체제 전환에 따른 수전식을 가졌다.
 이번 수전체제 전환을 통해 한전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는 전력량이 당초 300MW에서 800MW로 높아져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심야 시간대에 LNG발전기를 정지시키고 값싼 심야전력으로 대체해 50억원의 에너지구입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5년 10월 변전소 신설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변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올해 345kV 수전체제를 갖추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