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아동들과`환상의 하모니’

포스코건설, 어린이 원앤원 합창대회 성료

2013-12-15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원앤원(ONE & ONE) 합창대회를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20곳이 사전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결선에 오른 8개팀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와 `두 날개를 펴고’를 부른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군밤타령과 연날리기를 부른 등대마을 지역아동센터, 인기상에는 금창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또한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장려상이 수여됐다.
 김미경 행복한 꿈나무 센터장은 “2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까지 좋아 행복하다. 항상 도움을 주는 포스코건설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문아 양은 센터원장과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 낭독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복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