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 이웃사랑 뜨겁다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봉사

2013-12-17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포항남·울릉군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대송면 고모(75) 할머니 등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연탄 6000장(30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의 몸을 태워 주변을 데우는 연탄처럼, 작은 것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