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종합청렴도 하위권

시 단위, 포항·경산시 4등급… 봉화 군단위 1등급

2013-12-19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 경북도는 종합청렴도에서 1~5등급 가운데 4등급을 받았다.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종합청렴도가 1등급과 5등급에 해당하는 기관은 없다.
 경북 시단위의 경우 경주와 김천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에 속했다.
 경산시와 포항시는 4등급으로 분류됐다. 군단위에서는 봉화가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5등급으로 최하에 머물렀다. 청도군과 칠곡군은 4등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