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의성군수 “군민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

2014-01-0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복규<사진> 군수는 의성군은 2000여 년전의 고대국가 조문국의 신비를 간직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실상부 경북의 중심으로 희망이 가득한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청마(靑馬)처럼 중단 없이 힘차게 달리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믿음으로 △돈 되는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농업총소득 1조원, 농가소득 1억원 이상 농가 1000호 달성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군민중심, 맞춤형 건강복지 실현으로 행복고을 의성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며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의성 문화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조문국박물관과 금성산, 고운사와 낙단보를 잇는 3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위천생태레포츠공원, 최치원문학관, 불교문화공원, 천년송림명상길, 의성성문건립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활기찬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동서4축 고속도로 개설과 다인~비안간 국도 28호선 확·포장 공사, 중앙선 철도 복선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읍·면별 급수구역 확장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봉양, 안계, 금성, 다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공직자뿐 아니라 전 군민이 하나가 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민선 5기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빠짐없이 챙겨 중단 없는 의성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