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 제주 소비자 찾는다

동안동농협깂제주중문농협, 직거래 소비촉진 MOU

2014-01-12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사과를 감귤 주산지인 제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동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낙현)은 최근 제주도 중문농업협동조합에서 농산물 직거래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농협이 농산물 직거래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두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국내 판매행사 및 수출홍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선 설을 앞두고 제주도내 12개 하나로 마트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될 안동사과 1만 박스(5㎏)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