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차량털이 30대 구속

2007-03-04     경북도민일보
 문경경찰서는 3일 새벽시간대를 이용,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털어 온 박모씨(31)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새벽 2시께 문경시 흥덕동 모 아파트 신축공사장 인근에 주차된 A씨의 1곘화물차에 침입, 차안에 있던 현금과 DVD 등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박씨는 같은 달 29일에도 새벽 1시께 문경시 모전동 매봉마을 인근에 주차된 B씨의 화물차량을 훔쳐 운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경/전재수기자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