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효율적 관행 탈피, 내실화 도모”

신임 남두화 안동보호관찰소장

2014-01-14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남두화(여·54·사진) 신임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장은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남 소장은 지난 1981년 법무부 교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1년 보호관찰직 7급 공채로 임용, 대구보호관찰소 조사과장, 거창보호관찰소장, 경주보호관찰소장, 제천보호관찰소장을 거쳐 이번에 안동에 부임했다.
 보호관찰업무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남 소장은 보호관찰 지도·감독 기법의 다양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보호관찰 영역의 확대와 업무의 내실화를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자와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