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간디스토마 치료제 지급

2007-03-05     경북도민일보
문경시는 지난해 간디스토마(간흡충) 실태조사에서 높은 감염률을 보인 영순면 일대 낙동강 상류지역 주민을 상대로 검진과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의 도움을 얻어 채변검사와 혈액검사를 벌인 뒤 감염자에게 무료로 치료제를 지급할 계획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