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국민행복안전정책 평가 최우수

민간자율 안전관리 구축 분야서 높은 점수 받아

2014-01-21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가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국민행복정책은 경북 1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피해 저감, 현장 안전관리, 119긴급구조 서비스, 생명존중 실천 등 4개 분야 26개 시책 47개 지표로 평가하는 소방분야 종합평가제도로 안동소방서는 화재피해저감분야, 현장안전관리정책분야, 119구조서비스 선진화정책분야, 생명존중 실천정책분야 등 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소방대상물(이마트안동점)의 선정으로 민간자율 안전관리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화재피해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었던 점도 큰 성과로 풀이된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위험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