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서민이 편안한 경북의 복지강화시대 열겠다”

2014-01-28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오중기<사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28일 경북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리더십 교체로 서민, 중산층의 삶이 진보할 시기가 왔다”며 “이번선거에서 경북의 1당 독재를 심판하지 못한다면 독선과 불통, 무능의 정치가 계속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서민과 중산층이 편안한 경북의 복지강화시대를 열겠다”며 “도민들이 지역발전의 희망으로 꼽는 신공항 건설 등을 관철하도록 노력하고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18대 대선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거쳐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