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근·현대 의식주문화 관광자원 활용한다

생활변천사 테마파크 조성

2014-02-06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근·현대 의식주 문화 등 지역의생활 관련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변천사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인근에 들어설 테마파크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를 거치면서 급격히 변화해온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하고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하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1876년~1910년까지 개화기를 테마로 한 `안동 양반 한양 나드리관’을 비롯해 1910년~1945년까지 일제강점기 지역의 모습을 재현한 `안동 소년 꿈을 찾아’, 1970년대 새마을 운동 이후 급변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잘살아보세 안동’ 등 모두 5개의 테마로 전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