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신임 관장에 유원희씨

2014-02-1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수성아트피아 신임관장으로 한국문화예술학회 유원희(51·사진) 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유 관장은 세종문화회관 공연부 차장, 서울시청 공원문화팀장, 문화콘텐츠서울대표, 서울시립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내 아트피아 조성과 후원회 창설을 비롯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서울시 월드컵 응원전과 남산 벚꽃 축제 등 다수 행사를 총괄 감독하는 등 공연 운영자로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다.
 이진훈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신임 관장의 취임으로 수성아트피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독창적이고 고품격의 문화상품을 선보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