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생 원동력 되도록 최선”

2007-03-07     경북도민일보
신임 김한기 영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신임 제11대 김한기(51) 영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6일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병상 영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이사, 대의원 및 새마을금고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30년 역사를 간직한 영양새마을 금고는 5000여명의 회원과 13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완벽한 전산시스템과 공신력으로 국세도 수납가능한 종합금융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사랑방 금고에서 출발한 영양새마을금고가 지역 서민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주민들의 금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경제회생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되살리고 저조한 대출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사, 대의원, 금고가족 모두가 일치단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