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골든 오일, 아르헨 석유 탐사권 확보

2007-03-08     경북도민일보
 
 
    투자비 750달러·예상 매장량 200만 배럴
 
 
 아르헨티나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업체 골든 오일이 지난 5일 현지 리오 네그로 주 정부가 실시한 석유 및 천연가스광구 국제입찰에서 탐사권을 확보했다고 외교통상부가 8일 밝혔다.
 골든 오일이 낙찰받은 광구는 리오 네그로 주의 `라구나 데 피에드라’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투자비는 750만달러, 예상 매장량은 약 2000만 배럴에 달한다고 외교부는 소개했다.
 외교부는 대 중남미 자원외교 강화를 위해 지난 해 4월 주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남미 자원협력센터를 개설, 우리 기업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