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업계 최초 편의점 입점

친환경 고효율 제품 CU 매장 판매 시작

2014-03-18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글로벌 LED 조명 전문 기업 포스코LED는 최근 업계 최초로 국내 1위의 편의점 CU 매장에서 LED 전구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LED 전구는 대형마트나 전문 판매점에서 구입했으나 편의점 입점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LED 전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입점된 포스코LED 7W LED 전구는 기존 백열전구 40W를 대체하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약 82%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또 기존 조명에 비해 수명이 40배나 길어 유지 보수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자외선과 같은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눈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빛떨림이 적고 밝기가 균일해 시력 보호에도 좋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LED 제품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까지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