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MSN 선정 `세계 정상급 미녀’

2007-03-12     경북도민일보
월드 스타 김윤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포털 사이트 MSN이 이 선정한 `세계 정상급 미녀(world-class beauties)’ 22인에 뽑혔다. 최근 MSN은 사이트 내 영화 코너(movies.msn.com)에서 22인의 `세계 정상급 미녀’를 선정해 발표했다. MSN은 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할리우드는 문화적 다양성으로 살아 있다. 그리고 이들 다재다능한 스타들은 우리를 황홀하게 만든다”면서 “유명인들의 세계에는 미녀들이 많다. 그리고 그 중에는 세계 정상급의 미녀들이 있다. 카리스마와 우아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세계인들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트에는 제시카 알바, 제니퍼 로페스, 핼리 베리, 샐마 헤이액 텐디 뉴튼,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서구 미인들과 함께 궁리, 미셸 여, 루시 리우, 장쯔이 등 동양배우들도 포함돼 있다.  사이트는 김윤진에 대해 “사슴 눈동자를 가진 김윤진은 드라마 ’로스트`의 ’선`역으로 미국에 처음 알려졌지만 그녀는 이미 고국 한국에서는 유명 스타였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진은 한국에서 영화를 통해 '여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로스트'를 통해서는 깊이 있는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