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 살려 의성 발전시키겠다”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2014-03-23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전 농림부 차관을 지낸 새누리당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의성버스터미널 맞은편 부림 농약사 6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갑수 전 농림부장관 ,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동건 재경의성향우회장, 정해걸 전의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우종우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예비후보와 주민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김주수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서울시 농산물 유통공사 사장과 한국단미사료협회장 등을 엮임하며 의성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몸집을 불려왔다”며 “어떻게 군수가 되는가 보다 어떻게 의성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답을 내놓을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중단 없는 의성발전을 위해 검증된 인물,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고 있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