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유비쿼터스·IT산업 협정’ 체결

2007-03-12     경북도민일보
 
 
 대구대학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경북도 와 `지역 유비쿼터스 및 IT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은 `IT 기술의 도입 및 확산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북지역의 전략산업인 전자·정보기기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IT 관련 정책과 기술을 개발해 지역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대 및 ETRI, 경북도는 학·관·연 협력을 통해 전자정보기기 산업의 메카인 경북에서 유비쿼터스 관련 분야의 산업육성과 `유비쿼터스 경북’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앞으로 `유비쿼터스 및 IT관련 연구기관’간 전문연구 인력의 상호방문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경북지역 유비쿼터스 산업육성 거점연구소인 대구대학교의 `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UTRC)’와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기술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편, 유비쿼터스 기반 I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지원 사업(IT산업 관련기업의 기술개발과 애로기술 지원사업의 지원, 사용가능한 설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