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본격화’

2007-03-13     경북도민일보
총71억 투입…마을쉼터·전통과학체험시설 등 건립
 
성주군의 선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13일 한국농촌공사와 선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종합개발사업에 따르면 선남면 관화리 외 2개리에 201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국비 53억 3100만원, 도비 4억원, 군비 9억3300만원, 자부담4억3600만원 등 총 71억원이 투자돼 마을쉼터조성, 전통과학체험시설, 공동퇴비생산시설 등이 건립된다.
또 토마토 생산시설과 금빛 참외센터, 관화경로회관정비, 고인돌공원정비, 테마승마공원조성, 산책로 정비 등 농촌기반시설과 생산적 기반시설을 확충 겸비해 쾌적한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생산적 사업도 시행해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잘사는 농촌 건설과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