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할머니 경쟁률 6.6대1

2014-04-13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최근 750명을 선발하는 `제6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4995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자 2600여명(720명)에 비해 50% 가량 증가했다. 경쟁률은 3.6대 1에서 6.6대 1로 높아졌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이 12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970여명, 대구 470여명, 부산 390여명, 경북 340여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진흥원은 56~70세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면접을 실시한 뒤 이달 말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 전국적으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