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방세 체납 작년보다 줄어

2007-03-14     경북도민일보
3차례 일제정리기간 추진 효과 분석
 
성주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4일 2006년도 지방세입 결산 결과 지방세 체납액이 전년도에 비해 3700여 만 원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이 줄어든 원인으로 3차례에 걸쳐 운영된 체납세 일제정기 기간과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압류 부동산의 자산관리공사 공매 의뢰, 압류 자동차 인터넷 공매, 직장 근무자에 대한 급여압류, 금융자산 조회 및 압류 추심과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작업을 주·야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 자동이체 납부 제도의 확대 실시와 대대적인 자진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 하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전 행정력 집중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