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전국 남녀 양궁선수권대회’ 준우승

2007-03-15     경북도민일보
 
 
 안동대학교 양궁부가 최근 개최된 `제41회 전국 남녀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안자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2,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지난 7일~13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국 268개팀 1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최됐던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 양궁부 정진범(체육학과 2년)군과 류영식(체육과 1년)군은 각각 30m, 90m 개인전과 50m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고 남자 개인종합부문에서 류영식이 2위, 정진범이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대학부 단체전(정진범, 류영식, 이재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진범선수는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동대 양궁부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전국체전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지역 홍보에도 크게 한 몫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