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초교생 무료 불소 도포

2014-05-1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역 11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5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소 도포는 치아가 유치에서 평생 사용해야할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에 치아 표면에 직접 불소를 발라주는 것으로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군은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찾아가 무료로 불소 도포사업을 벌이는 한편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도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