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봄, 사진으로 즐기세요

안동성소병원, 내달말까지 사진전… 형형색색 꽃사진 12점 선봬

2014-05-13     권오한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성소병원이 `봄, 정원으로의 초대’ 사진전시회를 오는 6월 말까지 개최한다.
 전시된 사진들은 1층 앞 화단을 시작으로 신관 5층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과 주차장에 조성된 자주, 보라, 붉은 색 꽃들이 나무와 어우러지며 활짝 핀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신관 1층과 5층 로비에 12점씩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김종흥 병원장은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무거운 마음으로 내원한 고객과 입원환우들이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고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