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춘 “안동 병아리 존 만들겠다”공약

2014-05-13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의원 마 선거구에 출마한 임시춘 예비후보(43)가 이색공약을 선보였다.
 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자 소방차 전용 주차장과 비슷한 개념의 `병아리 존’을 만들겠다. 이는 운전자들에게 보호지역으로 각인시키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도 안전지대로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전시행정이 아닌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지는 유익한 정책을 반영하고자 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