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2007-03-18     경북도민일보
 
 
   포스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는 17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의 임직원 및 가족 등 2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를 테마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100여명은 자매마을인 포항시 동해면 도구리를 찾아 비닐하우스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으며, 전기제어설비부는 구룡포 하정3리에서 노후화된 전선을 교체했다.
 또 기계설비부 40여명은 산불이 발생했던 흥해면 오도리 야산에서 나무심기를 가졌으며 포항사회복지관, 들꽃마을, 베들레헴 공동체 등 포항, 경주, 영천 일원의 40여군데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940여명의 직원들이 목욕봉사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열연부, 전기제어설비부, 노무안전부 등 9개 부서 450여명은 우천으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으며 월드컵 청결봉사단 200여명은 K-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전후해 스틸러스 홈구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