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위해 불러요”

2007-03-19     경북도민일보
거미·슈퍼주니어, `히트’ 주제곡 노래
 
가수 거미(26)와 그룹 슈퍼주니어가 고현정을 위해 노래한다.
 이들은 19일 첫 방송하는 고현정ㆍ하정우 주연의 MBC TV 월화드라마 `히트(H.I.T)’의 O.S.T에 참여했다.
 거미는 고현정 테마곡 `통증’을 불렀고, 슈퍼주니어 여섯 멤버(강인ㆍ성민ㆍ예성ㆍ동해ㆍ려욱ㆍ규현)는 오프닝곡 `석세스(Success)’와 엔딩곡 `히트(H.I.T)’ 등 두 곡에 참여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거미의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가 있지만 덤덤하게 살아가려 애쓰는 여주인공 차수경의 슬픈 마음을 잘 담아냈으며 슈퍼주니어의 노래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의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음악감독 최성권 씨가 작곡한 `석세스’의 랩 작사는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맡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