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특산물 안방에서 맛본다

온고, `안동꾸러미’출시

2014-05-22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지역의 대표적 특화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안동꾸러미’ 상품이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관광관련협동조합으로 전국 최초로 창립해 주목을 받은 경북관광진흥협동조합(이사장 권혁대)은 최근 `온고’ 라는 브랜드로 안동지역 특화상품으로 구성된 `안동 꾸러미’를 출시, 인터넷과 이순간트윗 검색 순위 10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온고’는 지역특화 상품인 안동한우를 비롯 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참마보리빵, 안동 참마, 안동사과 등을 하나의 묶음 상품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안방까지 배송해주는 상품으로 구성은 안동한우불고기(3인분 600g), 안동찜닭1마리(4인분), 안동의 맛(참마보리빵20개, 안동국시2개, 쌀국수, 참마떡볶이 각1개씩)으로 시중가 8만원 상당을 7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소비자가 상품별로 구매할 경우 각각의 택배비를 부담해야 했던 것을 협동조합에서 택배비 부담, 엄선한 제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에게 일석삼조의 혜택을 제공,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안동 꾸러미 제품은 3∼4인 기준으로 가족 식사나 야외 나들이에 적합하게 구성돼 주말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발송 된다.
 안동 꾸러미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진흥협동조합 `온고’ 홈페이지(www.gbshop.kr) 로 주문하면 된다.
 권 이사장은 “온고에서 정성껏 준비한 `안동 꾸러미’ 는 전 국민이 뽑은 선호도 최우수상품으로 안동 지역에서 각 분야 관광객 만족도가 최상위 업체, 가장 맛있고 친절한 업체에서 생산하는 온고 추천 상품으로 구성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특화된 맛을 최상품으로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