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속 도서관서 여유 한페이지’

안동시, 옥동소재 공원 3곳에 열린문고 설치… 주민 호응

2014-05-25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 옥동주민센터(동장 이제관)가 도시공원에 설치한 `열린문고’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옥동주민센터는 일상생활 중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옥동소재 도시공원(어린이놀이터) 3곳에 최근 2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린문고’를 설치했다.
 `열린문고’가 설치된 곳은 세영APT 입구에 위치한 공원을 비롯해 옥송공원 입구 버스승강장, 옥동 5주공 옆 공원으로 도시공원(어린이놀이터)을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공간뿐 아니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마음의 안식처로 삼을 수 있는 감성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제관 동장은 “지역 11개 도시공원 중 3곳을 시범운영해 본 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