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개별공시지가 8.8% ↑

2014-05-29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8.8%상승, 도내 평균 7.75%와 전국 평균 4.05% 상승한 것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30일자로 결정·공시한 관내 토지 25만5887필지에 대한 201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8.8% 상승했으며 신도시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풍천면이 20.4%로 전년도에 이어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했다는 것. 또 시외버스터미널과 하이마로 확장공사, 수상∼교리간 우회도로 공사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노하동(24.3%)과 서후면(19.2%)의 지가상승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