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

2014-06-03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경북도로부터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식품진흥기금 융자, 건강음식점 지정, 대표음식 발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그동안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집단급식소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며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고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교육과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주기적 지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 등 예방에 노력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해에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안동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문년 위생담당은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