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업 안동상의 회장, 우수 롤러선수에 장학금 전달

2014-07-17     권오한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6일 회의소 회의실에서 꿈나무 우수 롤러선수인 길주초등학교 김경서(6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 양은 지난 5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T300m에서 대회신기록, P3000m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와 함께 여자초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발됐다.
 또한 지난 2월에 개최된 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주 종목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트 500m, 800m에서 2관왕을 차지해, 앞으로 우리나라 롤러와 스케이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 주자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안동을 빛내고, 안동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경서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