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스타들 한자리에

오늘 K리그 올스타전

2014-07-24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이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에서도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대결로 펼쳐진다.
포항에서는 황선홍 감독이 팀 K리그의 감독을 맡아 시합을 이끈다.
포항 김재성, 김형일, 강수일, 문창진 등 4명은 팀 박지성의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팀 K리그 선수들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는 대표주자들도 꾸며졌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을 비롯해 이영표, 김병지등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과 박지성과 평소 친분관계가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하프타임 이어달리기, K리그 사령탑들이 심판을 맡는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입장권 현장판매는 25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현장 매표소는 경기장 동문, 남문, 북문에 마련되며, 가격은 특석 3만원, 1등석 2만5000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5000원, 자유석 1만원이다.

▶팀 K리그 (감독 황선홍, 코치 최용수, 서정원)
김승규(울산), 홍철(수원), 김진규(서울), 윌킨슨(전북), 차두리(서울), 염기훈(수원), 김두현(수원), 윤빛가람(제주), 이승기(전북),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이범영(부산), 이재안(경남), 이종호(전남), 김태환(성남), 이용(울산), 이윤표(인천), 임상협(부산),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 팀 박지성 (감독 거스 히딩크, 코치 박항서, 정해성)
박지성, 이영표,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백지훈(울산), 김재성(포항), 오범석(안산), 박동혁(울산), 김치곤(울산), 미야모토 츠네야스, 현영민(전남), 김형일(포항),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김은중(대전), 강수일(포항), 문창진(포항), 김현(제주), 김용환(인천) 
 ▶심판진 (전,후반 교체투입)
주심 최용수, 하석주 감독 / 부심 조민국, 김봉길, 이상윤 감독 / 대기심 박경훈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