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기, 농업 인재 집중 육성

2006-06-07     경북도민일보
   경북대와 산학협력…교육생 모집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규원)는 21세기 군위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생명을 기르는 농업, 환경을 지키는 농촌’을 실현해 친환경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고자함을 모표로 2006년도 군위군친환경농업 대학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체결해 운영한다.
 이는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식 농업의 실천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내외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인드 제고·해외연수·현장체험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이해력을 증진할 목적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20일까지이며 심의를 통해 선발, 7월~12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관련 사업에 우선 지원해 웰빙 붐에 따른 친환경농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산·판매·관광을 일원화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군위군에서 신활력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사업의 목적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한다.
  군위/강정근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