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SOC 사업 추진 만전”

이재열 건설도시국장 취임소감 밝혀

2014-08-03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항의 백년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달 1일자로 취임한 이재열(58·사진) 포항시 건설도시국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또 “내년 초 KTX 포항 직결선 개통 등 산적한 포항의 주요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지난 1980년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내딛어 건설토목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며 환호공원 조성과 영일만대로 개통, 보경사 정비 등 포항시의 굵직굵직한 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2006년부터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포항운하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